20계단 상승을 통해 하노이시는 해당 지수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10대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하노이는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19계단 상승)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이후 해당 명단에서 급속한 성장을 보이며 EIU로부터 아시아‧태평양의 ‘등산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EIU 랭킹에 이름을 올린 173개 도시 중 하노이시는 129위를 차지한다. 

해당 명단을 만들기 위해 EIU는 2022년 2월 13일부터 2023년 3월 12일까지 여러 가지 기준을 통해 173개 도시에서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