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최근 베트남에 화이자 백신 140만 회분을 기증했다. 이번 기부 물량은 양국 외교 채널을 통해 40만 회분, 그리고 글로벌 백신 공유 프로그램인 코백스(COVAX Facility)를 통한 약 100만 회분으로 구성됐다. 프랑스는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의 프랑스 공식 방문 당시 백신 지원 의사를 밝힌바 있다.
프랑스는 현재까지 코백스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에 6700만 회분의 백신을 기증했다.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7월 3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와 34개 중앙 직할 성시, 베트남 전국 3,321개 동·면·특구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6월 베트남 정부와 지방들 간의 전국 온라인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발전을 위해 2단계(중앙 직할 성시급과 동·면급) 지방정부 모델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