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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 총리, “호찌민 묘지는 베트남 민족 대대손손의 길을 비추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8월 12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상반기 임무 수행과 2024년에 전개하는 호찌민 주석 묘지 정기 수리 작업 등에 대해서 호찌민 묘지 관리부와의 회의를 가졌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가 호찌민 묘지 관리부와 희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즈엉장(Dương Giang)-베트남통신사(TTXVN)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 민족에게 있어 호찌민 주석은 민족해방영웅이자 세계 문화명인, 천재 지도자이며 베트남 혁명의 위대한 스승이라고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세계인에게 있어 호찌민 주석은 탁월한 공산주의 전사이자 친근한 친구이다. 총리는 호찌민 주석의 인생과 사업에 관련된 유적지, 건축물들이 오늘날과 미래에 베트남 민족 대대손손 각 세대의 길을 비추는 상징물들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총리는 관리부에 호찌민 주석의 주검을 절대적인 안전 속에서 장기적으로 보존한다는 당과 국가, 국민이 맡겨준 영광스러운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 열리기 전에 팜밍찡 총리와 각 부처 관계자, 호찌민 묘지 관리부는 호찌민 묘지 건축물 정기 수리 작업을 점검했다.

  호찌민 주석 묘에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과 이야기를 나눈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 사진: 즈엉장(Dương Giang)-베트남통신사  

한편 호찌민 묘지 관리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호찌민 묘지는 44만 2천여 명의 국제 관광객을 포함한 총 160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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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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