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에서 팜밍찡 총리는 이 지역은 홍수와 재해 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하노이시는 중앙 부처 및 관련 기간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위 변동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인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리는 제방 보호 및 복구 작업 중인 현장 인력을 만나 격려했다. 밤샘 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간부와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아울러 각 부대와 기관은 임무를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분담하고, 작은 사고라도 발생 즉시 탐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총리는 지역 주민들을 찾아 위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단결하고, 홍수 발생 시에는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총리는 현재 강 수위가 역사상 최고 수위를 역대 넘어섰기 때문에 하노이시와 관련 기관이 제방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장기적이고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