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식 후 두 총리는 정부 청사에서 회담을 가졌다. 훈 마넷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베트남을 찾았다.
회담에서 두 지도자는 △양국의 고위급 대표단 간 교류 활성화 △경제·문화·과학 기술 등에 대한 양국 정부 간의 중요한 협력 기제 효과적 촉진 △양국의 청년과 젊은 지도자 간의 교류 활동 강화 등에 합의했다.
또한 두 총리는 각국의 평화·안정의 환경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국방 안보에 대한 협력을 계속 강화해 갈 것에 뜻을 일치시켰다. 경제·무역·투자 협력 분야에서 양측은 독립·자주·국제 통합의 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를 지원해 갈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2022년 베트남- 캄보디아 쌍방 무역액이 100억 달러를 초과했다며, 향후 쌍방 무역액 2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데 노력하자고 했다.
회담 후 팜 밍 찡 총리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함께 양국의 각 부처, 기관 간 3개의 협력 협정 체결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