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촉진을 위한 남남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하는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는 약 20개국 정상, 유엔 사무총장 및 여러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중요한 다자간 행사이다. 베트남이 신흥 경제국 간의 다자 협력 체제이자 경제 및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이다.
이번 총리의 출장은 또한 베트남-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복잡한 글로벌 무역 상황 속에서 양국 정상이 무역, 투자, 농업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 다양화, 제품 다양화, 공급망 다양화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주요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