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밍 찡 총리 내외,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차 24일부터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5월 23일 베트남 외교부는 팜 밍 찡 총리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 회의 참석차 오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부인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다.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