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밍 찡 (Phạm Minh Chính)총리, 아세안 각국 지도자 만나

10/05/2023

제42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팜 밍 찡 (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아세안 각국 지도자 만남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Labuan Bajo)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 환영식.사진:쯔엉장(Dương Giang)/ 베트남 통신사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쯔엉장(Dương Giang)/ 베트남 통신사

5월 9일 오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양국 지도자는 고위급과 각급 대표단 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양자 협력 체제의 효율성을 발휘해 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이 2023년에 아세안 의장국을 맡은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 상 문제에 있어 국제법에 부합하는 아세안의 공동 입장과 중심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단결심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가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쯔엉장(Dương Giang)/ 베트남 통신사

이어 9일 오후 팜 밍 찡 총리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만났다. 두 총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각종 고위급 협정과 공동 선언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세계 시장이 점점 더 작아지고 있는 배경 속에서 더욱 효과적인 국제 통합과 함께 독립적인 경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양국 경제를 연결시키고, 그중 국경 무역과 국경 지대 경제 발전 및 교육-훈련 분야의 협력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 기업 투자, 경영 활동을 위해 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만남모습. 사진:쯔엉장(Dương Giang)/ 베트남 통신사

그리고 10일 팜 밍 찡 총리는 브루나이 국왕인 술탄 하지 하사날 볼키아(Sultan Haji Hassanal Bolkiah), 소네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라이시아 총리,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Ferdinand Romualdez Marcos Jr.)필리핀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