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Sofitel Legend Metropole Ha Noi)는 ‘베트남 최고의 시티 호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베트남 최고의 섬과 해변 리조트’ 부문에서는 인터컨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미슐랭 1 스타 레스토랑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낭에서 최초로 이 영예로운 상을 받은 레스토랑이다.
‘베트남 최고의 교외 호텔’ 부문에서는 아난타라 호이안(Anantara Hoi An)이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었다. 투본 강 옆에 위치하며,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있는 이 숙박시설은 고전적인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편의 시설의 조화로 투숙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JW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앤 스파(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 Resort & Spa)는 ‘베트남 최고의 수영장을 갖춘 호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잡지에서는 푸꾸옥 리조트를 파스텔 색감이 가득한 천국에 비유했으며, 세 개의 인상적인 수영장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성인 전용 수영장인 쉘(Shell)로 조개껍질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과 모자이크 타일, 레트로 스타일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리 베란다 리조트 푸꾸옥은 ‘베트남 최고의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부문에서 1위를차지했다. 이번 영예를 안은 스파 띤 웰니스 생크추어리 (Spa Tĩnh Wellness Sanctuary)는 1,500m2의 면적으로 8개의 치료실과 함께, 토(土)·수(水)·목(木)·화(火) 등 4개의 요소를 기반으로 설계된 4개의 VIP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트래블 앤 레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