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보좌관, 베트남 방문

미국 트럼프 행정부 종료를 앞두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19일 베트남 외교부가 공식 확인했다. 외교부 대변인 레티투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국이 수교 25 주년 기념의 일환이며 베트남 부처 및 기관의 여러 지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 및 상호 국제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방문 기간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22일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국립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으며 이후에는 필리핀도 방문할 예정이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에 이어 한 달 만에 베트남을 방문한 트럼프 행정부이 두 번째 고위 관리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응웬쑤언푹 총리를 비롯해,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 또럼 공안부 장관과 회담을 가진바 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최근 미국을 대표해 동아시아 정상회담과 제 37 차 아세안 정상회담의 일환으로 열린 미-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해 자유와 경제의 전략적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레티투항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베트남이 아직까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공식적인 축전을 보내지 않은 것에 대해 “베트남은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누가 당선되든 두 나라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상호 이해와 존중의 정신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베트남뉴스 TTXVN]

中 수간호사 마음에 깊이 남은 베트남 전사들에 대한 기억

中 수간호사 마음에 깊이 남은 베트남 전사들에 대한 기억

57년 전인 1968년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저우언라이(周恩來) 중국 총리의 지시에 따라 약 300명의 베이징 의료진이 남계산 병원(중국 광시 좡족자지구 계림 지역)으로 향하여 베트남 부상병 치료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21세였던 위수후이(于淑慧) 여사도 그 일원 중 한 명이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