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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빈 2호 화력 발전소 개소

4월 27일 타이빈성 타이투이(Thái Thụy)현에서 베트남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은 타이빈 2호 화력 발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가 행사에 참석했다.
타이빈 2호 화력 발전소 개소 - ảnh 1타이빈 2호 화력 발전소 개소식에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총 130 헥타르가 넘는 타이빈 2호 화력 발전소는 1,200MW의 생산력으로 홍강 삼각주 지역 내 대규모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운영 시작 후 매년 국가 전기 시스템에 약 72억 kWh(킬로와트시)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2개 장비에서 운영 시범 과정을 마쳤으며 국가 전기 시스템에 약 10억 kWh 이상의 전력을 공급했다.

개소식에서 팜 밍 찡 총리는 타이빈 2호 화력 발전소 개소가 홍강 삼각주, 북부지역과 전국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발전소를 현대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 사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을 요구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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