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은 에스테반 라소 에르난데스(Esteban Lazo Hernandez) 쿠바 국회의장, 세실리아 모로(Cecillia Moreau) 아르헨티나 하원의장, 비트리즈 아르히몬 세데이라(Beatriz Argimon Cedeira) 우루과이 상원의장의 초청으로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중남미 3개국 공식 방문하며 18일부터 23일까지 쿠바를 공식방문한다.
쿠바 공항에서 아나 마리아 마리 마차도(Ana María Mari Machado) 쿠바 국가평의회 부의장, 에밀리오 로사다 가르시아(Emilio Lozada García) 공산당 중앙대외부장, 욜란다 페러 고메즈(Yolanda Ferrer Gómez) 국가평의회 대외위원회 주임과 쿠바 외교부 관계자 등이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쿠바 방문을 통해 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은 쿠바 당, 국가 지도부와 회견을 가진다. 또한 양국 국회 간 협력협정 체결식, 10기 쿠바 국가평의회 특별 회의, 피그스 만 승리 62주년 기념식, 베트남 남부와 쿠바 단결 위원회 설립 60주년 기념 정치-예술 활동, 베트남-쿠바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하고 주 쿠바 베트남 대사관 방문, 재 쿠바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남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서 국회의장은 양국 각 부처, 지방 간 협력협정 체결식에 임석하고 일부 경제, 문화, 교육 활동들에 참석한다.
양국 국회의장은 국
또한, 양측이 체결한 각종 MOU를
이번 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의 공식 방문은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쿠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베트남의 최고위급 방문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이 언제나 쿠바와의 우호 관계 강화를 중시하며 서로가 우위와 수요를 가진 분야들에 있어 양국 국회 간 협력을 촉진해 나가고 싶은 베트남의 뜻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