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총서기는 전국 동포, 동지, 전사, 해외 베트남 교포에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방역 ‘임전태세’를 갖출 것을 호소했다. 이 호소문은 사회 각계각층과 기업으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며 일심동체의 단결 정신을 고취했다.
코로나19가 사회 경제와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총서기가 발표한 호소문에 대해 부 띠엔 록 (Vũ Tiến Lộc) 베트남 상공회의소 소장은 고된 방역전을 치루고 있는 전국에 대한 항전의 호소문이라고 비유했다.
2025년 3분기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유럽 기업 공동체의 낙관론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신뢰지수(BCI)는 66.5 포인트로 상승했다. 이 점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이전 수준을 넘어 지난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내용은 10월 14일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유로참)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신뢰지수 보고서’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