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중국과 긴 국경 경계선 보유 △모든 교통 방식을 갖는 손꼽히는 산악 지방 △쿤밍(중국)-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꽝닌 경제 회랑의 경제‧대외 중심지 △풍부한 명승지, 관광지 보유 등 라오까이성이 지니는 강점을 강조하면서 라오까이성이 베트남 북부 국경지대와 전국의 발전을 이끄는 지방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오까이성이 속도를 높여 빠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팜밍찡 총리는 국경지대 경제 발전, 우주 공간과 산림 공간, 지하 공간을 개척하며 발전을 위한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그중 외국인직접투자(FDI) 자본과 민관합작 투자 유치 및 사용 효율성을 높이고 라오까이성을 베트남 및 아세안과 중국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경제 무역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