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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농업식품회사 방문

한편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같은 날 동지아오 식품수출회사(Đồng Giao Foodstuff Export Joint Stock Company/DOVECO)를 방문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진기술을 적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닌빙성의 북부 땀디엡(Tam Điệp)시에 위치한 DOVECO은 식품 처리기술에 있어 베트남에서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베트남 농업 분야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물과 비료 외에도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라며,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총리는 자동로봇, 빅데이터, 정보통신 기술,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3D 프린팅 등을 언급했다.

DOVECO는 농장에서 공동 주식회사로 전환한 뒤 생산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성공적 사례이다. 총리에 따르면, DOVECO는 농민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각 지역을 연결하여 협력을 촉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는  농민의 혜택이 보장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를 입증하는 성공적인 농업 모델이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스마트 농업은 디지털 경제와 더불어 2035년까지 베트남이 중상위 소득경제 국가로 부상하는데 전략적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촌 지역도 평등하고 지속가능하며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사회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총리는 농업, 농민 그리고 농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1억 명에 가까운 베트남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수출까지 증대할 수 있는 대량 생산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베트남뉴스 TTXVN]

승리 지향 깃발 아래 예술 프로그램

승리 지향 깃발 아래’ 예술 프로그램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전투 승리 70주년을 맞아 5월 5일 저녁 ‘승리 지향 깃발 아래’ 프로그램이 베트남 전국 5곳을 연결해 개최됐다. 메인 무대는 디엔비엔푸시 D1 언덕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기념비에 있으며 나머지 4곳의 지점은 하노이시 바딘(Ba Đình) 광장, 타인호아성 람선(Lam Sơn) 광장, 꼰뚬성 꼰끄로르(Kon Klor) 전통 가옥, 호찌민시 투응으(Thủ Ngữ) 깃대 유적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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