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국회청사에서 열린 제16대 국회 임기 입법 방향 실행 회의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각 기관과 조직의 혁신 정신과 높은 책임감이 제16대 국회를 ‘발전 제도 창출의 임기’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베트남 공산당 창당 100주년(1930~2030년)과 독립선언 100주년(1945년 9월 2일~2045년 9월 2일)을 맞이하는 시점은 베트남이 질 높고 통일적이며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법 체계를 갖추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의장에 따르면 이는 국제 표준 및 관례에 근접하면서도 베트남의 현실에 깊이 부합하는 체계이다. 아울러 국회의장은 관계 기관들이 신속히 계획 수립과 책임 분담을 완료하고, 오는 6월 30일 이전에 관련 임무에 대한 검토와 연구, 이행에 즉각 착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전체 임기의 입법 과제 192개 중 171개를 주도하여 실행하는 만큼, 신속히 관련 문건의 검토와 개정 연구를 완료해 장애물을 적시에 제거하고 ‘두 자릿수’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3단계 행정 체제(중앙, 중앙 직할 성시, 동‧면‧특구)모델에 따라 국가 기관을 원활하게 운영해야 합니다. 제2차 회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시회 개최를 건의할 법안들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법안 작성 기관들은 법안의 영향을 받게 될 대상들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수렴해야 하며 법안 입안 시에는 의견이 없다가 막상 공포된 후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에 부딪히는 문제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또한 국회의장은 관계 기관들이 국회 산하 기관 및 유관 기관들과 주도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회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 제출하기 전 법안의 내용과 입법 기술 양면에서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당 중앙내정부(당의 사법·법무·반부패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 기관)가 점검 및 감독을 강화하여 법률 제정 관련 사안을 당 정치국에 적시에 자문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국전선(베트남 공산당의 외곽 연대 조직) 및 산하 회원 단체들이 법률 제정 작업에 대한 감독 및 사회적 비판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입법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