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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한국대사관 신년 하례식 성료

한베 수교 25주년, 더 큰 우호와 도약의 출발점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의 2017년 신년 하례식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지난 1월 3일 개최됐다. 이혁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는 국내정국이나 전세계적으로도 다사다난 했던 해로, 세계 국제질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신호인 것 같다” 고 말하며 그런 가운데 베트남 동포사회는 어려움 속에 더 융성해졌다고 전했다.

또 올해는 한베수교 25주년을 맞아 한베관계는 더욱 특별해질 것이라며 이 같은 결과가 교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한베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점에 선 초대 대사로 생각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뜻을 전했다.

고상구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대통령 탄핵으로 국정은 혼란스럽지만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섰을 때 더 큰 희망이 온다” 고 말했다. 하노이 한인회는 ‘안정과 화합’ 의 슬로건으로 수많은 공익사업들을 실현했던 뜻 깊은 해였으며, 이와 같은 성과는 많은 봉사자들의 공익의 철학과 교민들의 성원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승우 총괄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 하례식은 국민의례, 축사와 떡국 오찬으로 이어졌으며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과 교민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베한타임즈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4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Simona-Mirela Miculescu) 유네스코 총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의장은 4월 26일 저녁 닌빈에서 개최되는 짱안 관광단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 인정 10주년(2014 – 2024)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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