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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오스 베트남 대사관, ‘김상식호’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응원

12월 8일 오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응우옌 민 떰(Nguyễn Minh Tâm) 대사를 필두로 한 주라오스 베트남대사관 간부와 직원들은 9일에 열리는 2024 아세안컵(ASEAN Cup) 예선 첫 경기인 라오스 홈팀과의 경기에 앞서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이하: 베트남 대표팀)을 만나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민 떰 대사는 최근 며칠간 수도 비엔티안을 비롯한 재라오스 베트남인 공동체가 언제나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큰 관심을 두고 있음을 밝히고, 라오스 국립 경기장을 찾아 ‘김상식호’ 축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열성적으로 응원했다. 또한 베트남 축구연맹 부회장 쩐 아인 뚜(Trần Anh Tú) 베트남 축구 대표단장은 현재 베트남 축구팀 전원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라오스와 첫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베트남 대표단은 재라오스 베트남 교민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이를 큰 원동력으로 삼아 올해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겨루기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대표단장은 전했다.

2024년 아세안컵에서 베트남은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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