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의 날’은 한국 투자법인 인팩 비나와 인근 쩐탄지역 주반안 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018년부터 매년 한국 개천절에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년 행사에는 한국 문화 강의, 태권도, 부채춤, K-POP 및 베트남 전통무술, 아오자이, 소수민족의 전통 춤 공연 등 양국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음식을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음식을 통하여 양국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반안 고교 재학생은 물론 쩐탄지역 인민위원회, 경찰서, 노동부 등 관공서와 다수의 한국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쩐탄지역의 한국기업에 해당 행사를 소개하고 많은 한국기업이 참가 할 수 있도록 하여 양국 및 한국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이해증진을 확대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할 예정이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