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동나이성 (동나이성과 빈즈엉성 통합)에는 현재 약 3,000개의 FDI 기업이 활동 중이며, 약 1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이 전자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동나이성 공안청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현장에서 SIM 카드 개통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절차를 편리하게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동나이성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외국인 대상 안내 및 통역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행정절차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