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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이성에서 꽁찌엥 문화 페스티벌 및 나무마리골드 꽃 축제 개최... 약 1,500명의 장인 참여

2026년 꽁찌엥(cồng chiêng) 문화 페스티벌 및 쯔당야(Chư Đang Ya) 화산 나무마리골드 꽃 주간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남중부 지방 자라이(Gia Lai)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꽁찌엥 문화유산과 지역 사회 기반 관광, 꽃이 만발한 계절의 풍경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연계하는 일련의 행사로, ‘2026 국가 관광의 해–자라이’의 핵심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1,500명의 장인이 참가하며, 지역 음식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약 30개 부스 규모의 장터, 이아누에응(Ia Nueng) 마을의 지역 사회 기반 관광 상품 출시, 거리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자라이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티 타인 릭(Nguyễn Thị Thanh Lịch)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꽁찌엥의 멜로디와 함께 꽁찌엥 문화 공간을 재현합니다. 이 가운데는 현지 주민들의 의식, 축제, 제례 행사를 비롯해 대나무 공예, 조각상 제작 활동과 쯔당야 화산(비엔호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쯔당야 화산은 영국의 한 잡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10대 화산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주최 측은 자라이족 고유의 전통 방식에 따라 새로 지은 냐롱(Nhà rông, 마을 공동 공간)을 위한 제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자라이성은 이번 행사 기간에 20세기 초 제작된 ‘꺼더(Kơ Đơ) 꽁찌엥 세트’의 국보 지정 결정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꽁찌엥(cồng chiêng)은 떠이응우옌 소수민족의 전통악기로 한국의 징과 꽹과리와 비슷하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닥락성, 7만 5천 헥타르 규모 지속가능한 커피 재배지 조성 추진

닥락성, 7만 5천 헥타르 규모 지속가능한 커피 재배지 조성 추진

10월 29일 오전 닥락(Đắk Lắk)성 인민위원회와 네덜란드의 지속가능 무역 이니셔티브(IDH)의 베트남 사무소는 ‘2026~2030년 닥락성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커피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를 통해 약 7만 5,000헥타르 규모의 지속가능한 커피 재배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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