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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필요없는 부동산 중개업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면서 중개인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의 많은 젊은 인재들이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중개업의 성장률은 지난 3년 동안 매년 평균 15 %를 기록했고 그 결과 중개인 숫자도 30만명을 넘어섰다. 계약 1~2건만 성사시켜도 일반 직장인 몇 달치 월급을 챙길 수 있다보니 손쉽게 돈을 벌고자하는 젊은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적인 중개인을 통한 거래를 선호하는 베트남 투자자들의 인식 변화도 한 몫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베트남 중개인들의 전문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건설부의 응웬쫑닌(Nguyễn Trọng Ninh) 주택 관리 및 부동산시장 부국장은 전문 교육이 미비된 부동산 중개 사무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일부 부동산 중개인은 주택 구매자에게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할 뿐, 고객이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 부동산중개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중개인은 지속적으로 늘어 30만명에 달하지만 이중 10~12 %만이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당국의 설문 조사에서는 최대 80%의 중개인이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지 않고 대부분 선임자들로부터 업무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 베트남 법률상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기 위해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치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베한타임즈]

부이 타인 선 장관, 2024년 OECD 각료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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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사무총장의 초청을 받아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5월 2일~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MCM)와 일부 양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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