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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베트남: 영원한 아름다움과 생명력’ 사진전 개막

10월 12일, 주 이란 베트남 대사관은 아시아 시장 포럼과 테헤란(Tehran) 시 당국, 테헤란 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테헤란의 최대 교통 중심지 중 하나인 타지리시(Tajrish) 지하철역에서 ‘베트남: 영원한 아름다움과 생명력’ 사진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의 자연, 사람 그리고 문화를 대표하는 20여 점의 대표적인 사진을 선보인다.  하롱, 닌빈, 다낭, 하노이, 호찌민시 등 유명관광지를 비롯해 일상의 순간, 전통 축제 그리고 현대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통해 베트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란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테헤란 시 당국의 외교 담당 국장인 하미드레자 골람자데(Hamidreza Gholamzadeh)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란 국민들이 아름다운 베트남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들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테헤란 도시철도공사 총책임자, 사이드 로트피(Saeed Lotfi) 씨는 타지리시역이 ‘베트남: 영원한 아름다움과 생명력’ 사진전 개최 장소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하루  약 4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가  많은 이란 국민들이 ‘친근하고 문화적 정체성이 풍부한 나라인 베트남에 대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영원한 아름다움과 생명력’ 사진 전시회는 10월 12일부터 3주 동안 타지리시 지하철역에서 계속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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