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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인하에 따른 운송비용 관리 강화 지침

재정부는 교통 운송부의 운송비용 관리를 강화하는 제안이 담긴 공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문에 따르면, 2015년에 유류비 가격 조정을 통해 하락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교통운송부와 협력하여 운송비용 관리에 관한 지침서를 각 운송사업자들에게 보낸 것이며 이는 시장 물가 안정과 더불어 기업과 소비자 간의 공동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6년 초부터 유류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RON92같은 경우 4번의 가격조정을 거쳐 총 2,650동/리터(감소 비율 16%)가 하락 조정되었으며 디젤 0.05S 같은 경우 3번의 가격조정을 거쳐 총 2,400동/리터(감소 비율 20%)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장 구조 체제에 따라 가격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국가의 전반적인 시장 가격의 안정을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권위 있는 교통 운송 분야 전문가에 따르면, 재정부가 제안한 부분은 교통운송부가 직접 연관된 부서인 만큼 교통운송부의 지도에 따라 재정부와 협력하여 운송비용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공문에 따르면, 각 운송 사업자 단체들은 현재 연료 금액과 이전 연료 금액 비교를 통한 유류비 하락세와 맞는 운송비용을 책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담합을 통한 운송 가격 책정 적발 시 강력한 규정 위반 처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자동차 운송 협의회에 규정된 시장 연료 금액을 통해 운송비용을 책정해야 하며, 관련법에 규정된 사항에 맞게 통보해야한다. 사업자 중 통보를 하지 않거나 시장 가격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가격을 책정할 경우 위반 사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통신사_튀영(Thùy Dương)기자]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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