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세계은행(WB)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GDP는 약 4,300억 달러(약 633조 원)를 기록했으며, 1인당 국민소득은 약 4,347달러(약 640만 원)를 기록했다. 2023~2024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4,466달러(약 657만 원)에서 13,845달러(약 2,037만 원) 사이인 국가를 고중소득국으로 분류하는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CEBR는 2024년 베트남의 1인당 국민소득이 4,469달러(약 658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여 베트남이 고중소득국 대열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의 1인당 국내총생산 지수가 4,783 달러(약 704만 원)에 달하여 세계 124위, 2029년에 6,463 달러(약 951만 원)로 세계 117위, 2039년에 12,727 달러(약 1,873만 원)로 세계 100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2026년까지 베트남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6,140달러(약 904만 원)로 아세안 6개국 중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