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한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아시아개발은행(ADB) 베트남지부 앤드류 제프리즈(Andrew Jeffries) 국장은 베트남의 거시경제 전망에 관한 기자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2021년 6.7%, 2022년 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안정적이고 강력한 성장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 덕분이다. 물가상승률은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국내 소비 증가로 인해 올해 3.8%, 내년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앤드류 제프리즈 국장은 향후 베트남 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가장 먼저 수출 지향적 생산 산업을 언급했다. 두 번째로는 공공투자와 민간투자의 증가, 그리고 세 번째로는 국제 무역 증가를 꼽았다.
또한, 앤드류 제프리즈 국장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 주요 파트너의 회복과 베트남이 여러 파트너와 체결한 15건의 자유무역협정은 앞으로 베트남의 무역 투자 성장 촉진에 주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