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2026 하노이 베트남 문화의 날’ 출범식을 열고 수도의 깊은 문화적 전통과 베트남 민족의 다양성을 알리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하노이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10월 3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시 도아이프엉(Đoài Phương)면에 위치한 ‘베트남 각 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주최로 ‘2026 하노이 베트남 문화의 날’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탕롱(Thăng Long·하노이의 옛 이름)-하노이, 천년의 문헌(文獻·역사적 문화 전통) - 다채로운 베트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베트남 문화의 날’은 수도 하노이의 유구한 문화적 전통을 기리는 동시에, 베트남 내 여러 민족이 지닌 문화적 다양성을 널리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출범식은 11월 24일로 지정된 ‘베트남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하노이 일대에서 펼쳐지는 일련의 연계 행사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전체 프로그램은 2026년 10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베트남 각 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는 전시, 공연, 교류,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탕롱-하노이의 문화 공간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전통 공예 마을 및 공예 거리의 특산품,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 그리고 하노이시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들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20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출범식에 이어 주요 행사인 ‘하노이 베트남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하노이의 대표적 명소인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 보행자 거리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