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군 3번 지역 사령부는 최근 폭우와 홍수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 지방들 다낭(Đà Nẵng,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기 해양 관광지)시와 후에(Huế, 중부 인기 문화 관광지)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6개 지원팀을 파견했다. 지원팀은 다낭시의 호아띠엔(Hòa Tiến)동, 호아방(Hòa Vang)동, 하냐(Hà Nha)동과 호이안(Hội An)동, 호이안 떠이(Hội An Tây)동, 응우하인선(Ngũ Hành Sơn)동, 디엔반동(Điện Bàn Đông)동 그리고 후에시의 퐁꽝프엉(Phong Quảng)동 등 여러 지역을 찾아 수재민 지원과 복구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