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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몰아친 태풍

새해 벽두부터 태풍이 베트남 남부지역 해상을 통과했다.

1호 태풍 파북(PABUK)이 지난 2일부터 4일에 걸쳐 동해 먼 바다로부터 베트남 남부지역을 통과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998hPa이었으며, 풍속은 시속 75km~90km에 달했다.

태풍은 3일 오전 호치민시 남서쪽 약 460km 해상까지 접근했으며 4일 밤 끼엔장성(Kiên Giang)의 토추섬(Thổ Chu) 남서쪽 바다를 지나 5일 태국으로 빠져나갔다.

꽝응아이(Quảng Ngãi), 빈투언(Bình Thuận), 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 까마우(Cà Mau) 지역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은 4일까지 강풍과 폭우에 시달렸다.

[편집국]

올해 베트남 첫 출생은 1일 0시 3분

황금돼지 해인 2019년 베트남 첫 번째 출생자는 담티프엉마이(Đàm Thị Phương Mai)라는 남자 아기로 1월 1일 오전 0시3분 베트남 국립병원에서 태어났다. 국립병원장 짠당끄엉(Trần Danh Cường)은 “우리 병원에서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난 것에 대해 무척 기쁘고 자부심을 느끼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첫 여자 아기는 박장성(Bắc Giang)에서 1일 오전 0시25분 출생했다. 몸무게는 3.3kg.
베한타임즈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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