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벌 기업 삼성전자의 베트남 법인이 최근 베트남 최고 수준의 공학 및 기술 분야 대학들과 ‘2026~2028년 포괄적 협력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고품질 기술 인력 양성 및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전략에서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삼성 베트남은 하노이 국립대학교 산하 공과대학, 우정통신기술대학(PTIT),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HUST) 등 주요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전자통신, 멀티미디어, 정보보안 등 주요 전공의 우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170억 동(한화 약 9억 8천만 원) 규모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삼성은 멀티미디어 통신 및 보안 등 신기술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교과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지식과 기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AI 전환 시대의 새로운 산업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서 나기홍 삼성 베트남 전략협력실장(부사장)은 삼성이 베트남 최대 투자자이자 최대 수출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베트남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전력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