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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VinFast), 베트남 ‘최고 자동차 브랜드’ 기록

11월 12일 오전 빈패스트 그룹은 2024년 10월에 예약한 고객들에게 11,0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인도함에 따라 10월 기준 빈패스트의 누적 판매량이 51,000대로 늘어나면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로 부상하였다. 빈패스트 전기차 중에는 VF 3 모델(약 5,000대) 그리고 VF 5 모델(2,600여 대)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빈패스트가 베트남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가 된 것은 베트남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간주되고 있다. 시장에 진출한지 5년 만에 빈패스트는 입지를 확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브랜드를 이기고 베트남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휘발유차 생산업체들을 제치고, 2년 만에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하여 시장을 이끄는 첫 전기차 브랜드로 부상했다.

현재, 빈패스트는 베트남 시장에 미니 SUV 모델에서 E-SUV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7가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였다. 또한, 빈패스트는 끊임없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여 확장하고, 더 많은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 교통수단 혁명에 적극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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