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은 지난 기간 꽝닌성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꽝닌성이 갈수록 북부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중 꽝닌성은 언제나 문화 발전, 사회적 진보 및 평등과 함께 발 경제를 발전해 왔으며 사회 안보를 보장하고 주민 특히 산간 지역, 국경 지대와 섬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을 물심양면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주석은 꽝닌성이 계속 발전하여 역동적이고 포괄적인 국제 관광 중심지이자 북부지역과 전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을 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꽝닌성 설립 60주년 기념식 참석차 꽝닌성을 방문한 보 반 트엉 주석은 10월 28일 오전에 꼬또(Cô Tô)섬을 방문하고 이곳 주민과 군인들을 만났다. 꼬또섬은 베트남 동북지역 전초(前哨)로써 북부 국경 지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가진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