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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반 트엉 국가주석, 꽝닌성 설립 60주년 기념식 참석

10월 28일 저녁 꽝닌성 하롱시에서 ‘모범적이고 번영‧문명‧현대적인 꽝닌성 건설 희망’을 주제로 꽝닌성 설립 60주년(1963년 10월 30일~2023년 10월 30일) 기념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꽝닌성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약 4천 명의 예술인, 가수, 행진단을 포함해 총1만 명이 참석했다.
보 반 트엉 국가주석, 꽝닌성 설립 60주년 기념식 참석하였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기념식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은 지난 기간 꽝닌성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꽝닌성이 갈수록 북부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중 꽝닌성은 언제나 문화 발전, 사회적 진보 및 평등과 함께 발 경제를 발전해 왔으며 사회 안보를 보장하고 주민 특히 산간 지역, 국경 지대와 섬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을 물심양면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주석은 꽝닌성이 계속 발전하여 역동적이고 포괄적인 국제 관광 중심지이자 북부지역과 전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을 원한다고 전했다.

  꽝닌성 설립 60주년 기념식 참석하는 주요 대표단.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꽝닌성 설립 60주년 기념식.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앞서 꽝닌성 설립 60주년 기념식 참석차 꽝닌성을 방문한 보 반 트엉 주석은 10월 28일 오전에 꼬또(Cô Tô)섬을 방문하고 이곳 주민과 군인들을 만났다. 꼬또섬은 베트남 동북지역 전초(前哨)로써 북부 국경 지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가진 지역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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