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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 양자 관계 새로운 협력 기회 창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루어지는 필리프(Philippe) 벨기에 국왕과 왕비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최근에 유럽연합(EU) 주재 베트남 대표단장인 응우옌 반 타오(Nguyễn Văn Thảo) 대사는 언론계와 인터뷰를 가졌다. 응우옌 반 타오 대사는 벨기에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양자 관계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벨기에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 양자 관계 새로운 협력 기회 창출 - ảnh 1응우옌 반 타오(Nguyễn Văn Thảo) 대사와 필리프(Philippe) 벨기에 국왕

응우옌 반 타오 대사는 지난 50년 동안 베트남과 벨기에 간의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베트남과 EU 전반, 특히 베트남과 벨기에 간의 협력 잠재력은 여전히 무궁무진하며, 이에 따라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만들기 위한 고위급 방문은 매우 중요하다고 대사는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응우옌 반 타오 대사는 벨기에 국왕이 매년 두 차례만 국빈 방문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에 베트남을 국빈 방문지로 선택한 것이 벨기에와의 관계에서 베트남의 특별한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응우옌 반 타오 대사에 따르면 이는 베트남과 벨기에 왕국 간, 그리고 베트남과 EU 간의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국제 협력이 날로 증진되는 가운데, 필리프 벨기에 국왕과 왕실 대표단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 국회의 역할과 위상 강화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 국회의 역할과 위상 강화

툴리아 악손(Tulia Ackson) 국제의회연맹(IPU) 의장과 마틴 춘공(Martin Chungong) 국제의회연맹 사무총장 그리고 알렌 시모냔(Alen Simonyan) 아르메니아 국회의장, 탄질라 나르바예바(Tanzila Narbaeva) 우즈베키스탄 국회 상원의장 등의 초청을 받아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는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제150차 국제의회연맹 총회(IPU-150)에 참석하고 아르메니아 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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