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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교역‧산업‧에너지 분야에 협력 촉진

12월 7일 서울에서 제13차 베트남-한국 산업공동위원회 회의 및 제7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응우옌 홍 지엔(Nguyễn Hồng Diên) 베트남 상공부 장관과 방문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베트남‧한국, 교역‧산업‧에너지 분야에 협력 촉진 - ảnh 1단체 사진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양측은 2022년 12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래 지난 기간 교역, 산업, 에너지 분야에 거둔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하며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행동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그중 한국 측은 신에너지 개발 정책 마련,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위해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 과정 촉진 등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회의에 끝에 장관들은 △제13차 베트남-한국 산업공동위원회 회의록 △제7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 회의 공동선언 등 2개의 문서를 체결했다. 또한 장관들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베트남 광업‧야금 과학 기술 연구소(VIMLUKI) 간의 광산 공급 사슬에 대한 양해각서 △타이빈싸인(Thái Bình Xanh) 그룹 주식회사와 성림희토금속 유한책임회사 간의 ‘베트남 희토류 처리 및 공장 투자 사업 협력’에 대한 원칙 계약 등 체결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의 초기 진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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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의 과학기술 및 혁신, 국가 디지털 전환의 획기적인 발전에 관한 제57호 결의(이하 제57호 결의) 시행 6개월 만에 베트남은 정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인식과 행동의 뚜렷한 전환을 기록했다.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고, 일부 제도적 병목 현상이 해소되었으며, 기술 인프라 디지털화가 진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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