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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인도 뉴델리 직항 개설

베트남항공은 자넌 15일 하노이, 호찌민시와 인도 뉴델리를 오가는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이로써 베트남항공은 인도로 취항하는 두 번째 베트남 항공사가 되었다. 향후에도 베트남항공은 영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외부자료 인용  

하노이에서 뉴델리까지 매주 3편, 호찌민시에서는 2편이 운항된다.

앞서 2019년 비엣젯항공은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에 떠오르는 관광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 최초로 직항 노선을 운항한바 있다.

인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국제선 항공편을 중단했다가 올해 3월 말에야 재개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또한 6월 22일부터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의 T4 터미널에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7월 5일부터 베트남과 영국 간 항공편이 주 2회 추가되어 양국 간 총 운항 횟수가 3회로 늘어났다.

베트남은 3월 15일 영국 국적자를 포함한 24개국 국민에 대해 검역 없는 입국을 허용하고 15일 비자 면제를 재개했다.

또한 의료 신고 및 코로나 테스트와 같은 다른 대부분의 입국 제한도 제거한 상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한타임즈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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