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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충일 77주년 맞아 전국적 다양한 활동 개최

베트남 현충일 (7월 27일)을 맞아 전국적 많은 지방에서 영웅 열사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7월 26일 저녁 까오방성 전역 열사 묘지와 기념비에서 까오방성 청년단은 열사 영웅을 위한 헌화·분향식을 가졌다.

같은 날 저녁 다낭, 껀터, 떠이닌, 빈딘, 하이즈엉, 박깐, 롱안, 벤째, 닥락, 자라이 등 각 성시의 청년단이 열사 묘지에서 추념식을 열고 분향했다.

영웅 열사를 위한 분향·헌화 활동 외에 최근 며칠 동안 각 지방은 혁명 유공자 가족, 열사 유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베트남 현충일 77주년 맞아 전국적 다양한 활동 개최 - ảnh 2베트남 영웅 어머니, 혁명 유공자, 열사 유가족들에게 복원된 영정사진들을 전한 하노이시 청년단 쭈 홍 민 서기 [사진: 베트남 통신사]

7월 20일~27일 동안 껀터시에서 각급 청년단은 베트남 영웅 어머니들, 정책 가정, 혁명 유공자 가족들을 방문해 650개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습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1,312개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3,527가구의 정책 가정에게 선물과 무료 약 처방을 해 주었다.

자라이성 내 17개의 현ž면ž시 당국에서 혁명 유공자, 부상병, 영웅 열사 유가족들에게 선물(총 경비 3억 6,200만 동 즉 14,000달러 해당)을 전달했다.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지난 6월 말,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에서 베트남 2급 6호 야전병원 장병들이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 베트남 여군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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