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베트남 대표단은 6개 주제별 세션에 참석해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복원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포함한 해양 오염 저감 △지속가능한 어업 촉진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 발전 △해양 보호 활동을 위한 재원 마련 △국제 협력 강화 등 중요한 공약을 계속 이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일 열린 회의 일정 중, 도 득 주이(Đỗ Đức Duy)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은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인프라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과 자원 동원, 지속가능한 농업 방식 도입,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보호, 그리고 국경을 넘는 수자원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