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2025년 상반기 동안 노이바이 국제 공항을 통한 승객 수는 1,650만 명에 달했으며 이착륙 항공편 수는 총 10만 편을 초과했다고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것은 노이바이 국제선 여객터미널(T2)은 올해 첫 6개월에만 설계 용량보다 더 높은 수준인 700만여 명의 국제 승객을 수용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현재, 노이바이 T2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용량 1,000만 명으로 운영 중이고 향후 연간 1,500만 명의 승객 규모의 용량으로 늘리기 위해 지금 확장·보수하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운항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정시 출발도착률(OTP)은 여전히 74%라는 수준을 유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