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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튀르키예 향한 할랄 제품 수출 협력 강화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무역진흥국은 주튀르키예 베트남대사관 및 튀르키예 대외경제위원회(DEIK)와 공동으로 ‘베트남– 튀르키예 할랄 협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의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다수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튀르키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할랄 인증기관 간 상호 인증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기업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국제 할랄 기준에 대한 교육 과 경험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다. 그중 베트남 정부는 기업의 생산 역량과 품질 기준 그리고 할랄 인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확대해 베트남산 제품이 이슬람권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할랄 제품의 수출을 넘어, 동남아시아 지역의 할랄 생산·가공·서비스 중심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완전한 할랄 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추석 풍습으로, 중앙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소 선사

베트남 추석 풍습으로, 중앙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미소' 선사

트남에서 어린이 명절로 여겨지는 추석(음력 8월 15일, 양력 2025년 10월 6일)을 맞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엔평화유지군(MINUSCA) 주둔 베트남 근무조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Bangui)에 위치한 ‘자선의 집(Foyer de charite)’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전통을 전파하고 베트남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양국 국민 간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인도주의적 의미가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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