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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F의 필립 뢰슬러(Philipp Rösler) 박사는 이번 실무 회의에서 베트남이 여러 유망 분야에서 큰 기회가 열려 있으며, 이는 양국 기업들이 핵심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를 맺는 데 새로운 추진력을 창출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실무 회의와 다낭에서 곧 개최될 SVEF의 활동이 스위스와 베트남 간의 경제 관계를 더욱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스위스 기업들은 카인호아성과 같이 잠재력이 많은 지방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응우옌 칵 또안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SVEF에 스위스 기업들을 카인호아성과 연결하여 양측 간의 협력 기회를 조사하고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