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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마트 공장·지원 산업 개발 박차

정책 입안자와 주요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9일 하노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디지털 시대 베트남 산업 부문의 발전 경로와 도전 과제, 그리고 혁신적 도약의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연사들. (사진: HNV)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연사들. (사진: HNV)

‘베트남 스마트 팩토리 분야 및 지원 산업의 방향성’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026년 베트남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VSE 2026)와 베트남 하드웨어 페어(VHF 2026)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일련의 준비 활동 중 하나로, 두 행사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호찌민시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 레 티 민 안 국립혁신센터(NIC) 창의공간개발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업, 협회,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VSE 및 VHF 2026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준비 단계”라고 밝혔다.

NIC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국가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첨단 기술에 접근하며, 글로벌 가치사슬에 보다 깊이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 안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스마트 제조 시장은 2030년까지 약 7,9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과 국가의 전략적 정책, 특히 2024년 12월 22일 채택된 정치국 결의 제57-NQ/TW(과학기술 발전, 혁신, 디지털 전환의 돌파구 마련)에 따라, 베트남은 스마트 팩토리와 지원 산업 발전을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고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응우옌 뉴 찌잉 베트남청정에너지협회(VCEA)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전문 포럼을 넘어 제조 기술 솔루션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트렌드를 연결하는 전략적 고리로, 기업의 현대화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제조 기업들은 공장 고도화 로드맵에서 청정에너지를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더욱 중시해야 한다”며, “‘제조 기술’과 ‘청정 에너지’의 융합이 ‘메이드 인 베트남’ 브랜드를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하게 성장시키는 시너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2026(VSE 2026)과 베트남 하드웨어 페어 2026(VHF 2026)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호찌민시 SE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8,800㎡에 500개 부스에 달하며, 30개국 및 지역에서 1만4,000명 이상의 무역 방문객과 대표단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층 토론 세션에서는 연사들이 자동화 트렌드,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그린 전환, 공급망 연계, 그리고 베트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해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이 전략적 기반을 강화하고, 자원을 동원하며, 고품질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고, 산업 부문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베트남픽토리알/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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