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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섬유‧의류업계, 2025년 수출액 480억 달러 달성 목표

최근 부 득 장(Vũ Đức Giang) 베트남 섬유의류협회 회장은 많은 섬유 기업이 2024년과 2025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트남 섬유‧의류업계는 2025년 수출액 목표를 470억~480억 달러(약 66~67조 원) 달성으로 세웠다.

지속적으로 복잡해지는 세계 정세, 급격히 변동하는 운송비, 세계 경제 둔화, 글로벌 총투자의 폭락 등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섬유 의류 업계는 여전히 상당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2025년 수출액 목표48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섬유‧의류 기업들은 현지 원재료 생산지 개발 및 투자자 유치 등이 필수적이라고 부 득 장 회장은 전했다. 그 뿐만 아니라 섬유 기업들은 생산 과정에서 기술 적용과 로봇 활용 등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현재 주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준 중 하나인 녹색 인증서를 획득하려면, 에너지 절약 솔루션 실천 및 재생 에너지 사용 등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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