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사이클 선수, 2025 도로 선수권대회에 금메달 획득

베트남 사이클링 대표팀에 낭보가 전해졌다. 베테랑 선수인 호앙 하이 남(Hoàng Hải Nam) 선수가 2월 8일에 태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도로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역사를 썼다. 호앙 하이 남 선수는 베트남 생활체육 사이클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 선수의 금메달은 또한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따낸 첫 금메달이다.

호앙 하이 남 선수의 승리는 그에게 영광을 안겨 준 동시에, 베트남 생활체육 사이클 선수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인해 경주용 자전거를 모두 잃은 호앙 하이 남 선수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빌린 자전거로 경기에 참가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호앙 하이 남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2025 아시아 도로 사이클 선수권 대회가 2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 약 5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 사이클 연맹(UCI) 공식 대회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레 흐우 짝 대명의 앞에 300kg 초대형 바인쯩 바쳐

레 흐우 짝 대명의 앞에 300kg 초대형 바인쯩 바쳐

레 흐우 짝 (Lê Hữu Trác, 黎有晫) 대명의(1724~1791) 서거 234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문화명인 인증과 레 흐우 짝 대명의 묘지 및 기념관 국가 특별 유적지 등재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2월 10일(을사년 정월 13일) 베트남 중부 지방 하띤성 흐엉선(Hương Sơn)현 주민들은 300kg의 초대형 바인쯩(bánh chưng, 베트남 전통 설 음식)을 만들어 대명의 묘지에 제물로 바쳤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