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는 뚜옌꽝성 관계자 (사진: 뚜옌꽝성 문화체육관광국) |
시상식에는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국제 관광 기구 대표, 관리 기관, 전문가, 기업인 및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 뚜옌꽝성 지도자는 이번 수상은 뚜옌꽝성이 끈기 있게 추진해 온 유산 가치 보존 및 발굴 노력에 대한 세계적인 인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앞으로 뚜옌꽝성이 관광 산업을 핵심 경제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강력한 동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반 돌고원은 지구 진화의 5억 5천만 년 이상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는 곳으로 2010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곳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이르는 화석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자연 기록 저장소이다. 수억 년에 걸쳐 퇴적층이 쌓이고 겹쳐지면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야외 지질 박물관’을 형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