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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자주의 촉진 주도…글로벌 핵 거버넌스 강화에 앞장

4월 8일 오스트리아 빈 주재 유엔(UN) 사무소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중남미·카리브해 국가공동체(GRULAC) 대표단장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빈에서 열리는 다자 포럼에서 양 지역 간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부 레 타이 호앙(Vũ Lê Thái Hoàng) 주오스트리아 베트남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원자력 분야와 관련해 발언하며, 글로벌 핵 거버넌스 체제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니는 중심적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이용 촉진, 원자력 안전 및 안보 보장, 사찰 체제 이행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와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IAEA의 활동과 핵확산금지조약(NPT) 이행 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확인하는 한편, NPT의 3대 축인 ‘핵 비확산’, ‘군축’, ‘평화적 핵 이용’ 간의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유지해야 하며, 어떠한 축도 경시되거나 다른 축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이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호앙 대사는 베트남이 2026년 4월에 열리는 제11차 NPT 평가회의의 차기 의장국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GRULAC 소속 국가를 포함한 지역 그룹 및 회원국들과의 광범위한 협의를 통해 책임감 있고 객관적인 자세로 건설적인 대화를 촉진하며 이 중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아세안은 조약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촉진하기 위해 GRULAC과의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발전적 측면, 특히 IAEA를 통한 기술 접근성 확대, 역량 강화, 기술 협력 촉진 등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이용에 관한 3번째 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 ‘이탈리아 공식 방문 시작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 ‘이탈리아 공식 방문’ 시작

툴리아 액손(Tulia Ackson) 국제의원연맹(IPU) 의장과 마틴 충공(Martin Chungong) IPU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은 2026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152차 IPU 총회에 참석하고, 튀르키예에서 일부 양자 일정을 소화한 뒤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한다. 대표단은 11일 새벽 하노이를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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