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각 기관들은 베트남 내에서 한류 등 관련 콘텐츠가 활성화되면서 지적재산권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계약서 작성과 분쟁사항 검토·저작권 침해대응을 위한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중재원 등 관계기관장들은 “이번 협업을 통해 베트남 진출 우리기업에 생산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진출 기업의 사전적, 사후적 종합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연 1회 이상 합동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언 아주경제 베트남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