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정서를 받은 인물은 쩐 비엣 끄엉(Trần Viết Cường) 소좌로, 그는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 임무단(UNMISS)에서 군사옵서버로 활동해 온 응우옌 띠엔 롱(Nguyễn Tiến Long) 대위를 교체하여 해당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3개 유엔 평화유지 임무단과 유엔 본부에 약 1,100여 명의 장교 및 직원을 파견하여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해 왔다. 현재4호 공병대와 2급 7호 야전 병원은 오는 9월 예정된 교대 파견을 준비하기 위해 베트남 평화유지국과 175군 병원에서 훈련 중이다. 이와 함께 국방부 산하 베트남 평화유지국은 관련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국회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명을 완료했으며, 15대 국회 제9차 회기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참여법’이 국회에 상정되어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