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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UNISFA에 사상 첫 ‘합동군사작전장교’ 파견… PKO 위상 입증

3월 27일 오전, 수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방부는 아비에이 유엔 평화유지군(UNISFA) 및 유럽연합(EU) 훈련 임무단 파견 임무를 수행할 장교 2명에게 국가주석 및 국방부 장관의 임명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 UNISFA에 사상 첫 ‘합동군사작전장교’ 파견… PKO 위상 입증 - ảnh 1임명식의 모습 (사진: 인민군 신문)

이에 따라 응우옌 응옥 린(Nguyễn Ngọc Linh) 중좌(한국의 중령 계급 해당)은 아비에이 지역 유엔 평화유지군 임무단에서 합동군사작전장교(SO JMOC)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유엔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요청한 신규 직책으로, 베트남 평화유지군(PKO)의 역량에 대한 유엔의 깊은 신뢰와 높은 평가를 입증한다. 이날에 같이 임명장을 수여받는 쩐 타이 선(Trần Thái Sơn) 중좌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주둔하는 EU 훈련 임무단에서 훈련 고문 및 조정 장교 직책을 맡는다.

베트남, UNISFA에 사상 첫 ‘합동군사작전장교’ 파견… PKO 위상 입증 - ảnh 2발표하는 응우옌 쯔엉 탕(Nguyễn Trường Thắng) 상장
(사진: 인민군 신문)

이날 수여식을 주재한 국방부 차관 응우옌 쯔엉 탕(Nguyễn Trường Thắng) 상장(上將, 대장과 중장 사이의 계급)은 이번 국제 임무 장교 파견이 국제사회에서 베트남의 위상과 책임, 그리고 적극적인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견 장교들에게 현지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며,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문적 역량과 기개를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베트남은 유엔의 각 임무단 및 산하 기관에서 진행되는 평화유지 활동에 1,300명(연인원 기준) 이상의 군 병력을 파견해 왔다. 이번 추가 병력 파견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활동에 대한 베트남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고도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행보이다. 아울러 이는 광범위한 국제 통합 과정 속에서 베트남 평화유지군이 이룩한 견고하고 전문적인 발전상을 확고히 입증하고 있다.

 

 

베트남 라디오 방송/ 베트남 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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