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하이 빈(Lê Hải Bì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상임 차관

레 하이 빈 상임 차관은 이번 국군 시가행진의 성공은 중앙 및 지방 부처, 위원회, 그리고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관은 이번 행사가 당의 지도력에 대한 신뢰와 민족의 도약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난 80년간의 혁명 과정에서 희생한 이들에게 감사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평화롭고 독립적이며 우호적인 베트남의 모습을 세계에 알리는 메시지로, 자주적이고 다변화된 외교 노선을 추구하는 국가의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행사 관련 통계에 따르면, 약 60만 개의 짧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었고, 2천만 건의 ‘좋아요’, 2백만 건의 공유, 1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이미지가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