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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42위, 세계 제조업경쟁력지수(CIP) 27단계 상승

세계 제조업경쟁력지수(CIP) 순위에서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들 중 69위에서 27단계 오른 4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6-2016년 기간동안 아세안 국가들 중 가장 큰 상승을 보인 것으로, 10월 22일 하노이에서 발표된 2019 베트남 산업백서에서 나온 내용이다.
 

백서에 나온 각종 지수들에 따르면, 세계 산업경쟁력 순위에서 베트남이 높은 상승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한 것 중 하나가 수출이며, 베트남의 1인당 평균 수출이 6배 증가했으며, 특히 베트남의 하이테크 상품 수출 비율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제치고, 중국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베트남의 수출에 있어 국산화 비율은 56%에서 52% 감소했다.

한 국가의 경쟁력과 생산능력을 반영하는 중요지수는 바로 제조업 부가가치생산 성장률(MVA)이다. 베트남의 MVA지수는 2006년 151억 5천만 달러에서 2016년 266억 1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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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베트남 도약을 위한 4대 전략적 결의 의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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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 서기국은 ‘새로운 시대의 국가 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법률 제정 및 시행 작업 혁신’에 관한 정치국의 제66호 결의와 ‘민간 경제 발전’에 관한 정치국의 제68호 결의 학습 및 이행 전개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으며, 회의에는 르엉 끄엉 국가주석, 팜 민 찐 총리,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등의 베트남 주요 지도자들이 동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회 청사 지엔홍(Diên Hồng) 회의장과 중앙부터 각 성시, 현‧군, 동‧면에 이르기까지 37,000여 개의 회의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150만 명 이상의 대표가 각 지점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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